본문 바로가기
금융

주식에서 울고웃는 상한가와 하한가란?

by 썸볼 2018. 5. 6.

"나 오늘 상한가 쳤어!! 2연상이야!!"

"나 오늘 쒯이야... 장끝나고 뒤통수 맞아서 하한가네 젠장 XXX..."


참 극과 극이다.


돈이 오가는 주식시장은 정말 냉정하다.


누군가에게는 마치 거저 생기는 돈처럼 여겨지고 누군가에게는 피땀흘려 모은 돈이 하루아침에 증발해버리는,,,

쏠쏠하다면 쏠쏠하고 위험하다면 위험한 이런 주식시장에서 상한가와 하한가는 사람의 감정을 좌지우지해버린다.


이런 멘탈관리를 계속계속 단련해야한다.


개미들은 보통 수익률이 30%이상 수익을 보기 어렵다. 왜일까?

이유는 단순하다... '아 떨어지면 어쩌지? 10%정도 수익이면 은행이자보다 훨씬 높은데 뺄까?' 그렇게 마음먹고 뺀다.

그래도 수익이면 익절이면 정답이다. 


유료로 주식종목을 발굴해주고 관리해주는 곳에서는 광고할 때, 보통 200%!! 400%!! 대박수익!! 이런 광고를 낸다.

개미들이 절대 못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왜 맨날 개미들이 손실을 볼까? 단순하다.

'아... -30%네... 손절을 해야하나? 다시 오를거 같기도 한데,,, -20%만 되더라고 올라오면 팔아야겠어' 그리고

흔히 말하는 존버를 한다. 아무것도 모르니깐 그런 결론을 내린다.


주식에서 자기의 자산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것은 손절하는 방법이다.

익절이야, 1%든, 10%든, 100%든 하면 그만이지만, 손절하는 건 개미들에게 너무나도 어렵고 고된 시련이다.


그래서 멘탈관리, 단단한 멘탈과 공부가 병행이 되어야한다.


상한가와 하한가의 의미는 하루동안에 오르고 내릴 수 있는 주식가격의 제한선, 한계폭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상한가는 그날 최고로 상승할 수 있는 최고가격치, 

하한가는 그날 최저로 하락할 수 이쓴 최저가격치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선의의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개별 주식의 한계폭을 제한해두고 있는데, 예전에는 -15%~+15%였는데

지금은 -30%~+30%로 변경이 되어있다. 개인투자자들과 기업들을 보호할 수도 있으며 흔히 말하는 세력의 장난질의 영향도 막기 위함이다.


하한가 관련 이미지 찾다가 이에스브이 차트라는데,, 진짜 자살각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만 시행하는 제도고 증권시장이 안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국은 제한선이 없단다.

호호 비트코인처럼 하루에 200%로 오르면 기분이 정말 좋겠다~ ㅎㅎㅎ 



댓글